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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은? 감성역량65%(+세가지)

by 재클린전 2024. 2. 25.

AI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세가지는?

매일경제24.2.24(토)참조

미래 역량이란 미래에 필요한 역량,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이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인공지능(AI) 시대이고, 100세 인생 시대다.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 인공인간과 공존하면서 100세를 넘어 장수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대응할 21세기 필수 역량으로 세계경제포럼과 전미교육협회는 4C를 제시했다. 

 

 21세기 필수 역량으로 세계경제포럼과 전미교육협회는 4C

 

(1)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2)의사소통 역량(Communication),

(3)협력 역량(Collaboration),

(4)창의력(Creativity)이다.

필요한 역량은 4C뿐만이 아니다.

앞으로 필연적으로 도래할 AI 시대를 살아가려면 AI 기술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AI 활용 역량에 세 가지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역량으로 필자는 4C와 AI 활용 역량에 세 가지를 더 추가하고 싶다. 

첫째는 건강 역량이다.

 

 여태까지 건강 관리를 역량 속에 포함시킨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건강은 가장 중요한 미래 역량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평생 잘 관리하는 것은 AI 시대와 100세 인생을 지탱하는 기초 중의 기초다. 

미래를 위한 단 하나의 준비를 한다면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관리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는 셀프 학습 역량. 

앞으로의 시대는 평생 배워야 하는 시대다. 

4C와 AI 활용 역량 외에도 문제 해결 역량, 자기 관리 역량, 회복탄력성, 공감 역량, 인문학적 역량 등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역량들을 부단히 길러야 한다. 

그러려면 자기주도적으로 평생 학습하는 셀프 학습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사에게서 배우는 학교 교육을 넘어 자신을 위한 가상의 학교를 스스로 만들고 평생 셀프 학습을 해야 한다. 

'로마제국 쇠망사'의 저자 에드워드 기번이 말한 것처럼, 타인으로부터 받는 교육보다 자기 스스로 배우는 것이 훨씬 중요한 시대다.

 

세 번째는 파토스(Pathos) 역량이다.

감성지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역량이다. 로고스(Logos) 역량과 에토스(Ethos) 역량을 넘어 인간 중심의 21세기에 들어서 더욱 가치가 커지고 있는 역량이다.

AI 시대가 진전될수록 지능화와 최적화가 우리 사회에 체화될 것이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기술의 세계, 기능의 세계보다 감성의 세계, 인간적인 세계를 더 추구하게 될 것이다.

좌뇌의 시대에서 우뇌의 시대로, 이성의 가치보다 감성의 가치가 더 커지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렇게 좌뇌에 비해 우뇌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질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는 역량은 바로 감성 역량, 파토스 역량이다.

사람들을 설득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향력 비중이 에토스 역량은 10%, 로고스 역량이 25%인 데 비해

파토스 역량은 65%나 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미래 역량 키우기

사람들은 긴급하고 중요한 일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은 긴급하지는 않지만 미래 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강조했듯이, 이제부터는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미래 역량 키우기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4C 역량, AI 활용 역량,

건강 역량, 셀프 학습 역량, 파토스 역량을 키우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 매일경제24.2.24(토)참조

 

퍼커슨 감독이 보여준 좋은 리더십  5가지는 ?

매일경제24.2.24(토)참조

그에게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1)솔선수범

첫째, 솔선수범. 퍼기는 평생을 축구에 바친 사람이다. 위대한 팀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속력이 선제 조건이며, 선수들에게 신뢰와 충성심을 바란다면 감독이 먼저 선수들에게 신뢰와 충성심을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데 한눈팔면 안 된다는 것이다. "감독이 권위를 잃는 순간, 그는 클럽을 잃는다." 경기 도중 웃는 모습을 못 봤다는 질문에 대해 퍼기는 이렇게 대답했다. "웃기 위해 그곳에 앉아 있는 게 아닙니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 있는 겁니다."

 

(2)결정능력-감독은  순발력있는 빠른 결정-결정을 내리는 능력

둘째, 결정 능력. 퍼거슨도 실패의 두려움에 떨었으며 홀로 남겨지는 것을 피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더란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며 비난과 책임도 혼자 져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의 속도와 변화는 팬들을 열광케 하지만 감독은 순간순간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압박감 속에서의 빠른 결정, 그것이 축구의 모든 것이다." 선수에게도 결정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격수 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다.

(3)패배에서 빠져 나오는 법은? 누구나 패배한다.

 

" 셋째, 패배에서 빠져나오는 법. 누구나 패배한다. 퍼거슨 감독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이나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에 패했다. 그는 낙담하는 대신 개선과 회복이라는 후속 문제에 매달렸다고 한다. "패배를 돌이킬 방법은 없다. 비통해해봤자 소용없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하니까."


리더십에서  패배는 아무도 용인하지않아

이전의 명성과 엄청난 성과가 있어도 아무도 패배는 용인하지 않는다. 리더가 괴로움과 중압감을 그대로 노출할 경우 언론의 사냥감이 되어 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행에 잘 대응하는 능력은 지도자의 자질 가운데 하나라고 힘줘 말한다. 막다른 벽에 부딪혔을 때 잠시 스위치를 꺼두고 본업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퍼거슨은 와인 공부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큰 위안을 삼았다고 한다.

(4)소통 능력

넷째, 소통 능력. 선수들은 누구나 경기장에서 뛰고 싶어하기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감언이설로 회유하려 한다면 선수들도 마음을 꿰뚫어 보기에 진실성이 떨어진다. 질책할 때면 큰소리를 질러 '헤어드라이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감독답게 경기력이 좋지 않다면 제대로 비판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 "선수에게 하는 말은 정확해야 한다. 비판은 하되 격려하면서 균형을 맞추라!" 구단주, 회장들과의 의사소통 노하우도 강조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미국, 러시아, 중동 출신 구단주 등 출신이 다양해지면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높아졌다. 언론과의 소통은 중요하더라도 선수단에 대한 비밀은 통제돼야 하며 선수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5)역할분담과 변혁

(" 위기 없는 리더는 없다. 변화라는 파도에 슬기롭게 올라탈 줄 아는 리더가 진짜 리더다.



다섯째, 역할 분담. 젊어서는 본인이 모든 일을 일일이 챙겼지만 나이 들어 마지막 10년은 2인자에게 많은 것을 위임하면서 감독의 본질에만 신경 썼다고 한다. "그 덕분에 정말로 중요한 것, 즉 피치 위에서의 결과에만 집중하면서 마지막 10년을 여유롭게 감독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위기 없는 리더는 없다. 변화라는 파도에 슬기롭게 올라탈 줄 아는 리더가 진짜 리더다.

 

지금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에 대하여-니체의 철학과 대비되는 점은 ?

매일경제24.2.24(토)참조

 

쇼펜하우어는 비관의 철학자다.

 고통을 삶의 본질로 여겼다. 

그는 인간을 움직이는 근원적 동력을 맹목적이고 비합리적인 의지, 즉 들끓는 욕망이라 생각했다. 

벗어나지 못할 이 욕망이 우리를 고통으로 몰아간다.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면 이를 얻으려 갈망의 고통에 빠지고 충족을 얻으면 무료해 권태의 고통에 떨어진다.

욕망은 도무지 뿌듯함을 모른다. 

일시적 만족은 곧바로 더 큰 갈망을 불러와 고통의 수레바퀴를 돌린다.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모든 생명체는 살려는 의지가 충분하나 이 의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기에 괴롭다." 더 크게 출세하려고 발버둥 치고, 더 많은 돈을 벌려고 머리 쓸수록 삶은 더욱 괴로워진다. 

지옥에서 다나오스의 딸들이 밑 빠진 독에 한없이 물을 부어대듯, 욕망의 추구는 고통에서 고통으로 옮겨가는 악순환으로 우리를 몰아넣는다.

니체의 철학은? 한국에서는 니체의 철학을 누가 가르치지?

니체는 쇼펜하우어를 비판하면서고통의 삶에서 의미(가치)를 불어넣어 인생을 긍정하고 운명을 사랑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는 법을 가르쳤다. 오늘의 한국에선 누가 삶의 고통에 지지않는 법을 가르칠 것인가?

 

 

매일경제24.2.24(토)참조

"철학이 모르는 걸 과학이 아는데도 철학이 더 높은가 ?"

2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권위에 짓눌리지 않고 진리를 좇는 법을 배웠다. 댓잎에 피어난 눈꽃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심미안도 키웠다.  좀 더 덕성 있고 교양을 갖춘 시민이 될 수 있었다.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시대,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의대'가 아니라 더 많은 건명원,더 많은 태재대가 아닐까?

매일경제24.2.24(토)참조

일본에서의 초고령사회의 준비는

 

일본에서는 흥미로운 것은 탁상 정책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 편의점은 고령자의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로 정착된 지 오래고, 피트니스와 의료가 결합한 메디컬 피트니스는 일본 내 새로운 건강수명 비즈니스로 자리 잡고 있다.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어른 대학'을 통해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하는 고령자도 늘고 있다.

초고령화에 따른 일본의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변화는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한국도 눈여겨볼 것이 많다. 일본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본 저자는 "책에서 소개한 사례 중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것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례들이 출현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그 속의 생각과 고민을 추적해보는 시도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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