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WONDER(경이로운 힘)은 모니카C.파커가 지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설가,작가,직업의 미래에 대한 권위자다.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디자인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인력 분석 자격증을 취득했으며,퀸즈대학교 벨파스트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링크드인linkedin,구글google,프르텐셜prudential,레고LEGO등의 우량기업을 고객으로 둔 HATCH(글로벌 인적자원 분석 및 변화 컨설팅회사)의 창립자이기도 한 그녀는 기업 시스템이 더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1부 : 경이로움의 단계와 요소
2부 : 경이로움을 위한 연습과 효과
3부 : 경이로운 삶 실천하기 로 구성이 되어있다.
서평에서 다니엘 핑크는
"시청각 장애를 이겨 낸 헬랜켈러,달에 다녀온 뒤 가치관과 관점의 변화를 겪은 우주비행사들,76일간의 표류 끝에 생환한 스티븐 캘러핸,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크,우주를 통해 신을 깨달은 아인슈타인,이들은 모두 경이로움의 수혜자다. 경이루움은 곳곳에 있다. 자연,예술,종교,정치,과학,사랑,두려움,탄생,죽음 같은 삶의 기반을 형성하는 수 많은 경험 각각에는 경이로움라는 황금빛 정맥이 흐르고 있다. 작게는 기분 전환에서부터 크게는 모든 우주 생명체와의 일테감까지, 경이로움의 힘을 느끼고 그 혜택을 누리게 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서평에서 다니엘 핑크는 "우리 세상에는 호기심,공감,열린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 책은 심리학,신경과학,철학,비즈니스를 접목한 다학제적 접근으로 경이로움의 의미와 효과를 분석한 월스트리트저널의 베스트셀러이다.
아마존의 독자리뷰에서는 "이 책은 삶이 지루하고 흥미로운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해독제다. 경이로움은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일어난다"고 했다.
이 책에서 빼어난 감동의 서사가 있는 부분을 소개하려 한다.
1장 관찰하기 :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의 개방성
관찰이란 경험에 대해 마음을 열 때, 즉,개방성을 가질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경이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헬렌켈러가 설리반 스승을 만난 기적의 인물 두분 인연은 어떻게?(+THE POWER OF WONDER)
19세기 중반에 엘리트 집안에서 태어난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가장 먼저 미국대학에서 심리학 강의를 한 사람으로,자신이 처음 들은 심리학 수업은 바로 본인이 가르친 수업에서 였다고 농담하곤 했다.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는 12년에 걸쳐 1,200쪽에 달하는 걸작<심리학의 원리>를 집필했다. 그가 쓴 책은 심리학 분야의 토대가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자녀들이 세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여 미국가 유럽을 오가며 18번의 이사를 했다.화기를 꿈꿨던 제임스는 마지못해 하버드 의대를 다녔지만, 결국 자신은 신체가 아닌심리학: 정신과 영혼의 내적 작용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임스와 동시대를 산 위대한 사상가로는 제임스의 대부인 랠프 월도 에머슨,버트런드 러셀,마크트웨인,허레이쇼 앨저,칼 융,지그문트 프로이트,윌리엄 듀보이스등이 있었다. 그중에 듀보이스가 자신의 어린 친구 헬렌을 제임스에게 소개해주었다.
두 사람의 관계와 헬렌의 엄청난 변화는 전설이 되었다.
인정 많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어린 헬렌을 예뻐해 퍼킨스 맹인학교를 갓 졸업한 앤 설리번을 켈러의 가정교사로 주선할 때까지 그녀는 엉망진창에 제멋대로 굴며 거의 반 야생아처럼 지냈다. 헬렌이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날을 "내 영혼의 생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설리번은 이 어린아이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두 사람의 관계와 헬렌의 엄청난 변화는 전설이 되었다.
1910년 제임스가 사망할 때까지 헬렌과 20년 동안 아름다운 우정을 계속 나누었다.
듀보이스도 케러와 계속 친구로 지냈다.
우정을 쌓아 가는 동안 제임스와 켈러는 종종 인식perception과 의식consciousness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임스는 많은 사람이 내적감각을 희생하면서 외적 감각을 기른다고 굳게 믿었고 내적 감각을 활용하는 켈러의 뛰어난 재능에 경외감을 느꼈다.
켈러에게 보낸 수많은 제임스의 편지중에는 이렇게 썼다."너는 이미 자신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했어.우리는 대부분은 여전히 어둠 속에서 감옥 벽 주위를 헤매면서,좀처럼 나가는 비밀의 문을 찾지 못하거든."
듀보이스,제임스,켈러는 각자의 방식으로 관찰과 열린 마음의 의미를 찾고 있었다.
시력과 통찰력,누군가는 볼 수 있지만, 또 누군가는 볼 수 없다.
때로는 어떤 것을 보는지가 아니라 어떤 것을 인식하는지가 중요하다.
켈러처럼 앞을 볼 수는 없지만 통찰력이라는 축복을 받은 사람도 있다.
제임스는 이런 열정적이고 열린인식을 "순전히 감각적인 인식 수준으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몰두하고 흡수할 수 있는 영혼의 능력"이라 묘사했다.
순전히 감각적인 인식으로 삶의 현재 순간에 마음을 연다는 건 무슨 말일까?
전문코치의 TIP:헬렌켈러에게 앤 설리반 스승을 소개해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최초의 심리학자 제임스 그리고 제임스의 지인 윌리엄 듀보이스는 헬렌을 새로이 변혁하게한 조력자였다. 그때는 코치라는 직업이 없을 때에 심리학자의 조력으로 좌절하는 삶이 아닌 성장하는 삶을 선택한 헬렌켈러의 통찰을 다시 재조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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