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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통찰 독서코칭

디지털 혁명기에 성공 리더의 필수 겸비할 리더십은 '훌륭한 코치'되기이다

by 재클린전 2022. 11. 29.

세대교체로 인해 리더십 스타일도 자연스레 변하고 있다. 요즘 리더들은 이전과 달리 유능한 관리자가 아닌 훌륭한 코치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리더가 외부 코치를 고용했다. 일부는 더 나아가 임원으로서 자신의 근본적인 임무를 ‘코칭’이라고 개념화했다.

대표적으로 훌륭한 코치로는 빌 캠벨(Bill Campbell)이 있다. 캠벨은 미국 컬럼비아대 축구팀 코치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실리콘밸리의 코치'로 명성을 얻는다.

 

그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트위터의 잭 도시(Jack Dorsey)실리콘밸리를 건설한 많은 기업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코치 역할을 담당했다.

 

캠벨은 "직함은 나를 관리자로 만들지만 내 사람들은 나를 리더로 만든다”며 '명령 통제'형 리더십이라는 개념을 거부했다.

훌륭한 운동선수가 훌륭한 코치를 찾아내듯 최고의 사람들은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끌어주고 스스로 더 좋은 코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리더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 리더십을 코칭으로 개념화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그 답으로 필자들은 ‘COACH’라는 약어를 개발해 오늘날 리더들이 사람들과 협력해야 하는 방식을 설명해 봤다. 코칭형 리더는 팀원들을 배려하고(Care),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서 활동하도록 조직(Organize)하며, 그들을 조직의 목적과 가치를 중심으로 결속시키고(Align),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Challenge),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Help).

배려: 이해와 신뢰를 구축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리더가 자신을 진정으로 아끼고 배려한다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는 몸과 마음, 정신을 집중하지 않는다. 리더와 개인적 교류가 있어야만 자기 일에 전적으로 투신한다. 그래서 리더는 과거에는 금기시되던(1) 수준의 접근성과 (2)개방성, (3)깊이 있는 교류를 허용해야 한다.

필자들이 조직과 교실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많은 베이비붐세대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 한다. 주로 상하관계가 명확한 직속 부하 직원을 상대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태도가 점점 골칫거리가 되는 이유는 요즘 직원들이 리더와의 유대 관계를 쌓는 것은 물론 그 속의 진정성을 모두 요구하기 때문이다. 거짓이 섞여 있으면 단번에 알아차리고 함께 일하지 않는다. 따라서 코칭형 리더는 처음부터 팀의 전반적 성과는 물론 개개인의 직장 생활 측면에서 자기 팀을 진정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호텔·여행 기업 칼슨컴퍼니스(Carlson Companies)의 CEO인 매릴린 칼슨 넬슨(Marilyn Carlson Nelson)은 자신이 기업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직원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몸소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직원이 만족을 느낄 때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업계의 고객들은 자신이 정당한 배려를 받고 있는지 매우 빨리 알아차린답니다.”

조직: 사람들을 스위트 스폿에 배치한다

코치로서 리더의 두 번째 임무는 팀원의 강점과 약점, 동기와 욕구를 알고 이해하는 일이다. 리더는 그 정보를 활용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강점과 내재적 동기가 교차하는 지점인 '스위트 스폿'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팀을 조직한다. 스위트 스폿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1)영감과(2) 활력을 얻고 (3)성취감을 느끼며 (4)자신의 직업에 열정을 갖고 있어(5) 성공을 거둔다.

스위트 스폿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더가 사무실이나 회의실 안에만 있지 말고 직접 나서 팀원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하게는 코칭형 리더로서 시장에 나가 그곳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사람들을 살피며 팀원들의 강점이 고객의 요구나 니즈와 만나는 지점을 관찰해야 한다.

결속: 공동 비전과 목적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통합한다

리더의 임무는 기업 선언문에 생명을 불어넣고 회사의 목적과 가치를 모든 직원의 업무와 연관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이익을 초월하는 목적에 공감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되죠."

도전: 사람들의 최선을 이끌어낸다

최고의 운동선수와 최고 지도자가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코치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처럼 직원들과 젊은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자신을 편하게 만들어 줄 지도자가 아닌 도전을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찾고 있다.

그들은 암젠(Amgen)의 전 CEO 케빈 셰어러(Kevin Sharer)와 같은 리더와 함께 일하길 원한다. 셰어러는 직원들에게 정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높은 성과 표준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 중심의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치로서 리더는 스트레칭을 도와주듯이 사람들이 익숙함에서 벗어나 개인적, 직업적 성장을 향해 나아가도록 편안하게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직원들은 (1)더 나은 성과를 낼 뿐 아니라 (2)미래 리더로 성장한다.

 

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축하한다

 오늘날 리더는 심판자가 아닌 동료이기 때문에 이런 방임적 접근 방식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

코칭형 리더는 직장에서 직원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한다. 다양한 선택을 심사숙고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이 잘되면 시상식이나 영업 회의에 참석해 사람들의 공로를 인정해 준다. 로이 바젤로스(Roy Vagelos)는 머크(Merck)의 CEO였을 당시 회사 구내식당에서 정기적으로 식사하며 직원들에게 업무와 어려움에 관해 질문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곤 했다.

 두 필자 모두 전통적인 경영 관행에서 코칭형 리더십으로 변화,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메드트로닉(Medtronic) CEO인 빌은 공장, 연구실, 사무실, 병원에서 직원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메드트로닉의 사명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심과 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키워왔다. 그러나 사람들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메드트로닉의 목적과 가치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변화가 필요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면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전문코치의 TIP:다시 코칭 리더십을 학습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회로 바꾸어 가기

밀레니얼세대인 잭은 24세에 스리십스(Three Ships)를 창립한 지 3년 만에 팀원들의 저항에 부딪혔다. 팀원들은 다면 평가를 통해 그가 일을 빨리 끝내는 자기 능력에 너무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이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을 내세운다며 맹비난했다. 이후 잭은 성공의 척도를 개인의 성취에서 팀 성취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팀의 피드백을 받으며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이런 변화 덕분에 사업이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리더십의 중요한 변화가 일고 있다.

 

 MBA에서 CEO에 이르기까지 리더 수백 명과 대화를 나눈 결과,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리더십 모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훌륭한 코치가 되자. 이것이 승리의 공식이다.

 

독자를 위한 서비스

원문으로 읽으셔도 좋습니다.

That generational change is bringing with it a shift in leadership style, from leaders as capable managers to leaders as great coaches of people.  

An example of a great coach is Bill Campbell, who started his career as coach of Columbia University’s football team and later became known as the “Coach of Silicon Valley.” Bill acted as a trusted confidant and executive coach to many of the entrepreneurs who built Silicon Valley, including Google co-founders Larry Page and Sergey Brin, current Alphabet CEO Sundar Pichai, Apple’s Steve Jobs, Facebook’s Sheryl Sandberg, Amazon’s Jeff Bezos, and Twitter’s Jack Dorsey. Campbell rejected the notion of “command-and-control” leadership, saying, “Your title makes you a manager; your people make you a leader.” 

What does it mean to conceptualize leadership as coaching? 

To answer that, we have developed the acronym COACH to describe how today’s leaders should work with people. As a coaching leader, you need to Care for your teammates, Organize them into their “sweet spot,” Align them around the organization’s purpose and values, Challenge them to reach their full potential, and Help them reach their goals. 

Organize: Get People in Their Sweet Spot

The second task of the leader as coach is to know and understand their team members’ strengths and weaknesses and their motivations and desires. They use that information to organize their team so that everyone is operating in their “sweet spot” where their strengths and intrinsic motivations intersect. When people are working in their sweet spot, they are inspired, energized, fulfilled, and passionate about their jobs and will succeed in their work.  

Creating a sweet spot–focused organizational culture necessitates leaders working with their team members directly, not staying removed in an office or conference room. Even more importantly, coaching leaders are in the marketplace, where they get to observe people working with customers to understand how their team members’ strengths intersect with customer needs and wants. 

Jim Whitehurst, former CEO of open-source software company Red Hat, was able to do that by rallying employees behind its open-source mission and zeal for transparency and openness. “If people just work for a paycheck, they won’t go the extra mile, but if they believe in a purpose that transcends profit, they will give all they have,” Whitehurst says. 

Help: Solve Problems and Celebrate Success

Coaching leaders personally engage with employees in their workplace and help them think through options and solve difficult problems. When things go well, they participate in award ceremonies or sales meetings to recognize people for their accomplishments. When he was CEO of Merck, Roy Vagelos regularly ate in the company cafeteria, asking people about their work and their challenges. Often, he called them up later to offer his ideas to help solve their problems. 

Our Own Evolution

Both of us have evolved our own leadership, moving from traditional management practices to coaching.  

As CEO of Medtronic, Bill spent the bulk of his time with employees in factories, labs, offices, and hospitals, developing a deep sense of care for Medtronic employees and respect for their commitment to the Medtronic Mission. However, major organization changes were required to get people in their sweet spot and align them around Medtronic’s purpose and values. By challenging people to perform at higher levels and providing the help they needed, the business became a resounding success.  

Three years after founding Three Ships at age 24, Zach, a Millennial, was confronted by his teammates, who pummeled him in a 360-degree assessment for focusing too much on his own ability to get things done quickly, and for setting standards that others couldn’t meet. As a result, he began to shift his yardstick of success from individual achievement to team achievement. A decade later, he is still amid this journey, as he solicits frequent feedback from his team. His changes have enabled the business to grow much faster.  

The model of leadership is changing, for the better, and the winning formula is being a good coach. 

정부의 경영자코칭 지원사업이 있습니다.-1회당700,000X2회=1,400,000입니다.

지원자격을 참고해 주세요.

CEO 1:1코칭의 주제는 4가지입니다.

1) 지식재산권 활용 코칭

2) 기업 브랜딩 코칭(PR및IR,로드맵) 

3) 기업R&D여건 조성 및 사업확장 코칭

4) 경영자 멘탈 코칭

한국의 창업시장의 발전 속도는 서울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10위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을 자랑합니다. 더욱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CEO코칭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해갑니다.

중국회사의 1:1CEO코칭에서 회장님이 했던 통찰의 문장이 떠오릅니다.

돈을 벌고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돈이 들어올 길목에서 선투자를 하고 기다립니다. 돈의 길목이 되는 파이프라인은 여러개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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