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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통찰 독서코칭

(신간독서코칭)21세기 최고의 리더십은 겸손한 질문(+질문법 3가지)

by 재클린전 2022. 3. 27.

"무엇을 물을 것인가, 언제물을 것인가,어떻게 물을 것인가" '겸손한 질문'은 조직의 안과 밖에서 견고하고 신뢰받는 관계를 만드는 품위 있는 처방이다-존 밴 매넌,MIT 슬론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구글이 찾아간 조직심리학의 대가, MIT슬론 경영대학원석좌교수가 50년 연구 끝에 겸손한 질문의 힘은 무엇일까?

전 세계 17개국에서 출간이 되었다. 아마존의 베스트셀러다. 세계적인 경영의 구루,찰스 핸디의 추천이다.

조직과 개인간에 얽힌 매듭을 풀어내고자 하는 컨설턴트에게 더 없이 소중한 가이드가 되는 내용의 집약이다. 

저자1: 에드거 샤인은 하버드대에서 사회심리학박사를 공부하고 52년간 경영대학원교수로 가르쳤다. 미국에서 2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샌디에이고 대학의 리더십학과의 리더십 도서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조직문화리더십연구소공동설립자로 전세계 민간.공공부분의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저자2 : 피터샤인(에드거 샤인의 아들)은 <리더의 질문법>을 샤인의 이론을 보다 확장시키는데에 기여했다.  

이 책은 샤인이 85세에 쓴 초판을 실리콘밸리의 전략컨설턴트이자 공동설립자인 아들 피터 샤인과 함께 수정.보완해 2021년에 내놓은 개정판이다.

샤인은 조직심리학분야에서 다섯가지를 발전시켰다.세뇌,경력 닻,과정자문,조직문화,겸손한 질문이다. 

샤인은 52년간 조직심리의 교수로 대가로 활동하고 있다.

1952년 인천의 한구전쟁에 북한에서 잡혀 있던 4천여 명의 미군과 UN군 전쟁포로들을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송하는 프로젝트에서 이들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였다.인천에서 미국으로 포로들을 이송할 배의 출발이 3주 늦춰지자 그는 인천군 캠프에서 장소를 마련해 그들을 인터뷰했다.샤인은 이때부터 기초적인 형태의 겸손한 질문을 시도했다.

인천에서의 경험은 샤인의 커리어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겸손한 질문이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는 자세로 질문을 하고, 상대방의 발언을 경청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질문의 기술을 말한다.

최근 10여 년간 불확실성은 변수가 아닌 상수이다. 미국 금융위기,2016년 말 예상을 예상을 깬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그 이후 2021년 의회 난입사건까지 사실보다는 일방적 주장의 반복이 힘을 얻는 혼돈의 지속,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삶과 일하는 방식, 인공지능,블록체인,메타버스등의 테크놀로지가 가져올 알 수 없는 변화......,

저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의 조직경영을 이어달리기에 비유한다.이어 달리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1)첫째는 각 선수가 빨리 달려야 하는 것과 (2) 둘째는 바통을 똑바로 건너는 것이다. 첫째가 개인의 능력이라면 둘째는 조직문화가 된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은 리더라면 자신의 질문법을 겸손한 질문법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 시대에 우리는 와 있다.

21세기의 리더십은 구성원이 갖고 있는 정보와 통찰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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