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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유훈 남긴 이건희CEO의 통찰(+35년李회장 보좌한 윤종용 전 삼성전자부회장) 故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 인터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오는 25일로 1년이 된다. 1987년 아버지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별세로 삼성그룹을 맡게 된 그는 1993년 신경영 선언과 이어진 디지털경영, 디자인경영 등을 통해 오늘의 삼성을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 생전에 가장 지근거리에서 일한 사람으로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77)이 꼽힌다.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그는 1969년 삼성전자 창립멤버로 시작해 2008년 퇴임할 때까지 삼성전자를 키워낸 국내 전자 산업의 산증인이다. 삼성에서 일한 42년 가운데 35년을 이 회장과 손발을 맞춘 그는 이 회장이 생전 펼쳤던 경영철학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이 남긴 유산을 되돌아보고 한.. 2021. 10. 25.
이재용,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 국정논단 법적 구속(+뇌물86억혐의 .5년 재판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19노1937). 이 부회장은 구속기소된 후 2018년 2월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된 지 1079일만에 다시 재수감됐다. 이 부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에게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지..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