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가평 키즈앤베베

올해 대세로 부상한 풀빌라에 키즈 관련 시설이 가미된 수익형부동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평 키즈앤베베'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약 6611㎡의 넓은 용지에 총 32가구 규모로 들어선 단지형 리조트다.

최근 키즈 풀빌라는 비싼 숙박료에도 예약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족 단위, 지인 위주의 프라이빗 숙박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숙박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숙박 예약률은 코로나19 이전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했다. 또 매년 3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키즈 관련 아이템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임대 수익이 오르는 이른바 '불황을 모르는 사업'으로 통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평 키즈앤베베 관계자는 "이 단지형 리조트는 연수익 7%의 매월 확정수익률을 보장한다"면서 "은행 예금금리와 오피스텔 임대수익이 각각 1~2%, 3% 정도인 걸 감안할 때 최고의 투자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자체 시행과 분양으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었다"면서 "풀빌라 분양 후 호텔식 운영 방법을 접목한 전문업체와 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가능해 노후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단지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총 12개 타입(연립형·단독형·복층구조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구별 개인 수영장도 제공(일부 가구 제외)한다. 단지 중앙에는 수영풀, 정글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키즈카페와 푸드코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에 분양관은 사전 예약제

이달 1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으며, 분양 안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