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김준수 충격 최초고백(+나에게 돈이란+가족+존재가치코칭)

가족이 같이 살집이 없었다. 외할머니의 집에 가던 날 형과 나는 기저귀만 찬 채로 뛰어갔던 기억이 난다.

가난이 무엇인지 모를 나이에 엄마를 찾아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형과 맨발로 달려나갔다.

"그 순간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미어졌을까...."

인생 그래프에서 네가족이 함께 살 집을 갖게 되었을 때 입니다.

199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연습생 6~7년 친구들이 먼져 데뷔를 하고 뒤를 이어서 나는 <동방신기>로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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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맴버의 의지대로 팀을 떠났지만 가수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보컬래슨으로 입에 풀칠할 수 있을까?

최정상의 위치에서 맞바꾼 그때의 결단! 이후에 나는? 겪지 않았어도 될 시행착오를 겪어갔다.

소속사와의 계약은 30대 중반이나 되어야 계약이 만료될 조건이었어요.

두렵지만은 팀을 떠난 이유는 "과연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의 의문이 이유였습니다.

이후 활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돈은 거의 100배를 더 벌었습니다.

탈퇴후 측은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돈이란 준수에게 안정감 일 것 같아요.

화목한 가정이 헤어져서 지내야 했던 어린시절,돈이 있어야 엄마 아빠를 저녁에 만날 수 있어.앞으로도 돈이 중요할 거에요.

방송활동을 할 수 없었던 때에 형돈이 하는 아이돌프로그램을 정말 많이보며 심각한 우울이 오기 시작했어요. 이룰 수 없는 꿈,내가 다시 방송을 할 수 있을까?

나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하며 새벽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요.

True Self(참자아)와 False Self(거짓자아)가 있어요. 두가지가 같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김준수의 True Self(참자아)를 표현 할 수 없었을 때, 배신자라는 꼬리표가 붙고 "어디 잘 되나봐라" 하는 대중의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라벨에 가려져서 스스로True Self(참자아)를 고민해볼 수도 없었던 때입니다.굉장히 큰 위기이자 변화였던 시기에 불안감과 스트레스도 컷지요. 큰 변화가 주는 불안감과 스트레스,인간 김준수로서의 존재가 흔들리게 된 일이었죠. 아직 건재함을 알리려면 내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

나의 존재가&nbsp;

나의 존재가 가치있음을 알리려면 김준수에게 '돈'이란? 존재 그자채였던 거죠. 비로소 깨닫게 된 '돈'의 의미!

그것은 처절한 몸부림이었던 거죠. 돈을 통해서만 존재를 표현할 수 있었던 때였던 것이죠. 아이돌, 가수, 동방신기,JYJ,,,,준수를 표현하는 존재의 키워드는 준수를 통째로 흔들어버리던 때입니다.

"True self를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거에요" "이건 슬프고 처절한 한 인간의 생존기입니다"

김준수의 멈추지않는 눈물은 계속 흐릅니다. 어디서도 고백해보지 않은 처음 고백입니다.

나라는 '존재'에 대한 미로같은 고민들,,,,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의 몰락,승승장구하는 동료의 성공,"도울 수도 축하할 수도 없었던 나"듣고 보니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나'가짜자아에 가려져서 '진짜 나'를 잃어버렸던 시간들입니다.

그 많던 물욕도 사라졌어요. 준수의 의욕과 열정이 사라져서인가요? "값비싼 물건들로 존재를 증명할 필요가 없는 것" 의 이유는? 유레카!- 뮤지컬 배우로의 존재가치 인정!-오은영박사의 멘털처방입니다.

노래와 연기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일은 어떠한 쟁취도 승부의 경쟁도 필요치않아요. 관객들이 이미 김준수의 존재가치를 느낄 수 있어요.

오은영박사가 준수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갑을 닫고 노래하라!(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것이 당신의 존재가치이다!) " 속마음을 방송에서 처음이야기 하는 것인데 행복합니다.더구나 꿈에 그리던 방송에 나와서 말입니다."

뮤지컬<엑스칼리버>넘버중 '언제일까?'를 불러봅니다.

코치의 TIP : 시야 김준수, <존재감>의 코칭시간이였습니다. 존재감코칭이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철학과 맥락이 같습니다. 내 인생 철학의 주춧돌이 존재감을 찾는 일입니다. '진짜자아'와 '가짜자아'의 GAP이 큰 것이 인기 연예인 입니다. 그래서 인기가 치솟을 때 맨탈이 붕괴된 연예인들은 마약을 하기도 하고 섹스에 중독이 되기도하는 일탈로 가지만 근본적인 심리의 기저 파악의 전문코치와의 대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존재'에 가치를 두며 나아가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