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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이야기, 안봉락 뉴라이프그룹 회장 1994년 중국 진출 연매출 10억달러, 현지에 60개 지사. 1만7000여개 매장

by 재클린전 2021. 8. 15.

중국에 진출해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안봉락 뉴라이프그룹(新生活集團) 회장은

'중국의 1등이 세계의 1등이 될 것'이라는 꿈을 품고 자신이 꿈꾸는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싶어 화장품이 거의 없는 중국 시장에 겁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세계한상대회 한상넷 한상이야기 - 안봉락 뉴라이프그룹 회장

"창조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고, 가장 창조가 비전 창조이죠. 저는 꿈을 꾸고, 기획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창조했습니다."

 

한중 수교가 이뤄진 1992년 8월, 그로부터 2년 뒤 중국에 진출해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안봉락 뉴라이프그룹(新生活集團) 회장이 제시하는

자신의 성공비결이다.

 

안봉락 회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화장품 업계에 있던 친형의 영향을 받아

10대 때부터 자연스럽게 화장품과 친해지게되어 국내 10여 개 화장품 회사의

대리점을 운영했고, 20여 년 동안 전국 화장품의 흐름과 흥망성쇠를 터득했다고 했다.

 

그후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싶었던 그는 대한민국의 좁은 곳에서 경쟁하기 보다는

화장품이 거의 없는 중국에서 꿈을 펼쳐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선양(沈陽)으로 날아가

당시 '중국의 1등이 세계의 1등이 될 것'이라는 꿈을 품고 중국 시장에 겁 없이 뛰어들었다.

 

그렇게 중국 선양(沈陽)에서 작은 화장품 공장으로 출발한 안 회장은 27년 만에

선양과 상하이(上海)에 화장품 생산 공장, 칭다오(靑島)에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공장,

쿤산(昆山)에 화장품 사출용기 공장을 둔 글로벌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중국 전역에 60개 지사, 12개 물류기지, 1만7000여 개의 매장을 둔 그는 이제 한국과 베트남에도 진출했다.

 

안 회장은 "미래에 대한 전략, 목표 등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 꿈을 이룰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 즉 기업의 핵심 창조인 차별화한 마케팅을 내세워 중국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마오쩌둥(毛澤東) 초대 주석이 내건 '시골에서 도시로'라는 슬로건을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인구가 많은 소규모 도시부터 시작해 대도시로 진입한 결과 중국 정부에서조차 이 이름을 따라 할 정도로 '뉴라이프'라는 기업 이름은 1994년 당시 중국이 새롭게 도약하던 시기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

 

안 회장의 다음 목표는 중국을 넘어 한국, 베트남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최근 '미애부'라는 브랜드를 만든 국내 화장품 회사 인수도 마쳤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청년들에게 그는 우선 '생각하라' "생각은 창조의 아버지고, 생각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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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상이야기 - 안봉락 뉴라이프그룹 회장] 1994년 중국 진출 연매출 10억달러, 현지에 60개 지사. 1만7000여개 매장|작성자 한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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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직후 중국 진출, 22년만에 중국서 성공신화이뤄...

▲안봉락 회장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2017년 충남 천안에 신생활집단유한공사(신생활그룹)의 화장품 생산공장이 세워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생활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와 맺은 MOU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화장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것.

한중 수교 직후 중국 진출, 22년의 성공신화

신생활그룹의 설립자는 안봉락(55) 회장. 그는 유통판매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 진출하기 전 국내에서 아모레, 피어리스, 코티 등 14개 화장품대리점을 운영했다.

안봉락 회장은 판매의 구루(guru)다. 그는 판매일선에서 뛰면서 ‘기업의 성공은 고객에 대한 명확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철저한 고객 조사를 통한 후에 ‘내가 만든 화장품’에 대한 꿈의 D데이를 계산하고 있었던 것. 드디어 그 시점이 열렸다. 1992년 한중 수교 직후의 중국 여행에서 꿈을 실천할 기회를 엿보았다. 계획을 실천하기에 앞서 안 회장은 1년 동안의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쳤고, 드디어 1994년 상아화장품회사를 설립했다.

▲중국 신생활 그룹 심양공장 전경(왼쪽), 청도공장 전경(오른쪽)

그의 목표는 1등 화장품 회사. 그는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제조하는 것은 물론 유통판매까지 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아래 화장품의 수직계열화를 추구했다. 그 결과 신생활그룹은 화장품·건강식품·생활용품을 연구 개발·제조·판매하는 중국 굴지의 화장품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종업원 900여 명, 판매원 12만명, 매출액 7억 7,300만달러(약 8,5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신생활그룹은 심양·상해·청도에 3대 생산 제조 기지를 두고, 심양화장품연구소·청도식품연구소·한국피부과학연구소를 거느리고 있다. 중국 전역에 56개 자회사 및 5,000여개 점포를 두고 있다. 18개 브랜드 및 300여 종의 시리즈 제품을 중국 전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서강대, 대구한의대, 중국연변과학기술대연구소와 산학연을 체결, 최고의 R&D 공장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첨단 과학연구기기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생활용품을 연구 개발하는 등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한방화장품인 헨느 사크레 아이디얼 시리즈(9종), 커루만 케어 시리즈(31종), 메쯔조 시리즈(567종), 천연식물 효능의 상아시리즈(38종), 식물초아추출물의 후이신 시리즈(14종), 세페세 시리즈(24종) 등. 기능별·고객별·남녀별 소비자들의 피부상태 및 선호 기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제품라인이 특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다하는 행복 전도사

안봉락 회장은 ‘행복의 전도사’를 자임한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여 고객 행복감이 증가하고, 자아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립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래서 그의 비전은 ‘행복 창조’다. 안 회장의 행복 창조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돌리고 희망소학, 장애인예술단공연,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치료 및 류수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의 화장품 판매의 귀재에서, 맨발로 중국 진출하여 중국의 대표 화장품그룹을 키워낸 안봉락 회장. 그의 성공 스토리는 이제 한국화장품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짐과 동시에, 한·중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화장품기업으로서 ‘굴기의 성공신화’를 예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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