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발견자 피카소를 읽으며 깊어지는 가을을 느껴가고 있다. 위대한 코치님이 추천해준 책으로 띄엄 띄엄 읽기를 하다가 최근에 쭉 읽기로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김원일은 1942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나 1966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노을><마당 깊은 집><바람과 강><늘푸른 소나무><불의 제전><슬픈 시간의 기억>등을 출간 했고, 미술 산문집<그림 속의 나의 인생>을 썼다. 동인문학상(1994),이산문학상(1998),황순원 문학상(2002)등 중요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피카소의 그림과 생애를 담은 소설가가 소설로 접근한 국내 최초의 '피카소 평전'이다. '위대한 발견자'피카소의 소용돌이친 내면을 소설가가 날카롭게 해부했다.
<테마로 보는 예술이야기>는 이탈리아의 DoGi사와 독점 계약으로 체결된 책으로 20년전 교원에 근무할 당시 직원강의를 위해서 보던 책이 이후로는 머리맡에서 떠나지않고 3권씩 꽂아두고 읽고 또 읽으며 예술에 대한 호기심의 바다에 살게 된 계기였다.
피카소는 막스 자코브를 비롯한 좋은 친구들과 평생 함께하는 행운을 누렸고, 그들은 탁월한 피카소의 재능에 불을 지폈다. 피카소는 문학가,특히 시인을 각별히 좋아했는데, 그들과의 지적교유로 예술적 깊이를 더하여 영감을 얻었다. 지금의 비즈니스 전문코치가 갖춘 능력을 갖춘 그들이었다. 피카소와 그의 친그들로 책을 쓴다면 한 권으로도 모자란다.
https://youtube.com/shorts/Rt65fw0EeiQ?si=OTz3tP4ntv7rx3Q0
에릭사티(피카소의 좋은 지인=관계쉽)가 유일하게 평생 사랑했던 수잔발라동을 위해 지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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