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1 동탄 아파트 분양받은 주부의 한숨은 KB잔금 대출변경(+동탄·수원 수도권 대단지 타격) `시세`서 `분양가`로 기준 바꿔 기존 분양받은 사람도 소급적용 중도금 이어 잔금 대출도 조여 입주때 15억 넘으면 대출막혀 동탄 아파트 입주를 앞둔 주민들이 KB은행 잔금대출 기준 변경에 타격을 받게 됐다. "1년 뒤 잔금을 내야 하는데 분양가 기준으로 변경하면 대출금액이 많이 모자라요. 시세 기준으로 대출받아야 중도금을 갚고 잔금을 낼 수 있는데 갑자기 2억원을 어디서 구하나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주부 김 모씨는 "대출 때문에 내 집에 못 들어가게 생겼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KB국민은행이 29일부터 입주 잔금대출을 실행할 때 대출 가능 기준을 시세, 감정가액, 분양가 중 가장 낮은 금액으로 바꾸기로 해서다. 김씨는 "국민은행만 잔금대출 기준을 변경한다고 했.. 2021. 9. 29. 이전 1 다음